미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웬 콜스 더 하트「호프 밸리」본격 시골 미드! 현재 시즌 5까지 나왔다. 스포일러 주의! 캐나다 북서부, 1910년. 석탄골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 이야기다. 한 재벌 아가씨가 시골에서 선생님으로 생활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주된 시점은 엘리자베스 새처를 통하지만, 다른 이야기가 많다. 시작부터 그렇다. 엘리자베스가 석탄골에 도착하기 3개월 전, 사고가 있었다. 광산이 폭발해 광부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은 누군가의 남편이자 자식이었다. 남겨진 사람들이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며 희망을 찾아가는지, 그 여정을 그렸다. 우리는 살면서 상상치도 못한 난관에 부딪히곤 한다. 그때마다 방황하게 된다. 나는 이런 드라마가 적잖이 우리를 위로할 수 있다고 믿는다. 톨스토이 소설처럼 주요 등장인물이 많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물도 있고, 뒤늦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