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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그리고 이정재「신과 함께」죄와 벌, 인과 연

권선징악, 인과응보, 또 뭐 있더라.. 어쨌든 좀 유치한 면이 있지만 재미있었다.

 

두 편이 함께 제작되어 한 편의 영화처럼 이어진다.

 

하정우, 주지훈 출연. 그리고 이정재. 좋아하는 배우가 영화에 나오면, 줄줄이 그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싶은 충동이.

 

 

 

 

 

죄와 벌, 인과 연. 제목부터 뭔가 깔쌈하다.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이 떠올랐다.

 

감독이 신예 감독인데 이야기의 흐름을 잘 끌고가 놀라웠다. 

 

이승과 저승, 저승사자 이야기라서 웹툰 '서북의 저승사자'가 떠올랐다. 세계관이 비슷하다.

 

오락성이 짙은 영화였다. 눈요기? 적어도 연기가 구려서 집중을 흐트리는 일은 없었다. 

 

 

 

 

 

적어도 시간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는 영화. 강추! 여운은 얼마나 가려나..